영토의 해방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졌고, '부역자', 즉 대독협력자들에 대한 첫 숙청 작업은 해방 전후에 '초법적 처형'('약식처형')이란 형태로 진행되었다. 8,000-10,000명이 ... 바른 대독협력(부역)은 이러한 '국가적 협력' 외에 일부 지식인들의 '이데올로기적 협력', 기업가들의 '경제적 협력',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개인적 협력'(레지스탕스에 대한 밀고 ... 수정처럼 투명한 그의 문체는 감각적이고 재미있으며 시로 가득 찬 우화 같은 이야기를 솟아나게 하였다.
점령을 당한 시간이 우리보다 짧지만, 프랑스는 독일이 물러간 뒤, 1944년 하반기부터 대독협력자들에 대한 처벌을 단호하게 진행시켰다. ... 참조프랑스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4년간 점령되었다.(1940년 6월 19일∼1944년 8월 25일) 이 당시는 소위 비시(Vichy)"정부의 시대였다. ...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1945년 9월 9일에 남한에 진주한 미군은 일제 식민지 잔재청산과 친일파·민족반역자 처벌에 대한 민족적 요구를 단순히 무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일 협력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