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열심히 살뻔했다.나에게 어떠한 책을 읽게 만드는 조건 중 큰 하나는 제목이다. 일단 이 책은 제목이 너무 특이했다. 하마터면열심히 살뻔했다라니.. ... 저자는 하마터면열심히 살뻔했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분야에 즐기며 하고 있고 그냥 내려놓는 법을 배운 것 같다. ... 열심히 살라고만 다그치는 요즘 세상에서 마치 그러지 않은 것이 큰 행운인 것 마냥 말하는 저자가 궁금했다. 책 표지의 일러스트가 일단 마음을 사로 잡은 것도 있는 것 같다.
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참 우연일까? 필연일까?어제 난 10살 딸을 데리고 영등포 교보서점을 갔다.딸은 교과과목에 필요한 책을 사는데 난 항상 서점을 방문하면 찾는 곳이 있다.여행이다.세계 일주를 이야기하는 책을 본다. 그러나 오늘은 검색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 있..
중학교 때에는 독서실에 남아 책을 읽다가 하마터면 현관문이 잠겨 곤욕을 치를 뻔하기도 했습니다. ... 어떤 책이든 읽고 난 뒤에는 나름대로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버릇이 생겨 지금까지 작성한 독후감 노트는 저의 일기장만큼의 분량이 되었습니다. ... 출판과 재학 내내 취업을 염두에 두고 국내의 출판사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귀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