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네플류도프의 진심이 통하기 시작하고 카츄샤는 점점 본래의 경건한 여자로 되어 갔다. 집과 영지등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네플류도프는 카츄샤를 따라 시베리아로 간다. ... 시몬손은 네플류도프에게 자신이 카츄샤를 사랑하고 있고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말한다. ... 네플류도프는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은 다른 많은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당시 청년이던 네흘류도프는 이모댁에 놀러를 갔다가 우연히 카츄샤를 알게된다. 네플류도프는 둘은 금새 사랑에 빠졌고, 네흘류도프는 어느 날 밤 카츄샤 방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 매번 쓰는 레포트 임에도 불구하고 쓸 때 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작품이다.이 소설의 시작은 카츄샤라는 하녀와 네플류도프 라는 공작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 그녀가 재판장에 서던 날 이게 왠 일인가 배심원 중에 네흘류도프가 있었다. 그녀는 물론 정신이 없어서 몰랐지만 네흘류도프는 그녀가 누군지 금방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