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포착이 용이한 소득과 그렇지 못한 소득사이에 형평성이 결여되는 것이다.또한 세법을 개정할 때마다 문제가 되는 점은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간의 과세 불균형이 문제이다 ... 한계세율과 명목세율의 차이는 세율구조가 단순누진이 아닌 초과누진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소득이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을수록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누진화해야 할 것이다. ... 납세자의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은 조세 정책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수평적 공평성이란 동일한 소득에 대해서는 동일한 과세를 한다는 매우 상식적인
문제의 제기미국의 세법 교과서를 보면, "미국의 제정법률 중에서 가장 많은 개정을 하였다는 별로 자랑스럽지 못한 기록을 갖고있는 법률이 바로 소득세법이다." ... 이외에도 금융자산소득(이자·배당소득)의 종합소득과세(綜合所得課稅)로의 불완전한 편입, 증자소득공제(增資所得控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소득종류별 포착률의 차이, 광범위한 조세감면 ... 닫는 매우 민감한 문제인 까닭에 경우에 따라서는 합목적성이 정치적 논리에 굴하는 등 그 파급효과는 엄청난 것이다.수평적 공평성이란 동일한 소득에 대해서는 동일한 과세를 한다는 매우 상식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