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젊음의 상징 개츠비- 위대한개츠비.. 재미있다 혹은 감동적이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어왔던 터라 어떤 내용인지 기대가 많이 되었었다. ... 어디선가 주워듣기로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이 위대한개츠비를 세 번 읽은 사람만이 자신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금방이라도 톰을 떠나 개츠비와 함께할 것 같았던 데이지는 차사고가 나자 죄를 개츠비에게 떠넘겨 버리고 이 때문에 개츠비가 살해당했는데도 장례식장에 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유독 자주 언급되는 책이 ‘위대한개츠비’와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이었다. ... 그리고 서평을 쓰기 위해 이 책을 다시 읽는 기분이란...이 작품은 홀든 콜필드라는 열 여섯 살의 소년이 네 번째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면서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3일의 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