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은 주로 델포이나 델로스 아니면 최북단 휘페르보레이오스 지방에서 지내는데 일년에 한번 올림포스로 돌아올때마다 이런 장면이 반복되었다. ... 올림포스와 대지는 중립지역으로 세 신 모두가 공유하기로 했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본래 전권을 휘두르는 강력한 지신이었다. ... 그러나 제우스 신앙이 들어오면서 점차 포세이돈의 위치는 약화되어 제비뽑기로 하늘과 지하세게에 대한 권리를 잃었으며 대지와 올림포스도 제1인자인 제우스의 차지나 마찬가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