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과 두 번째 시집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에 대해서는 정끝별과 엄경희가 연구한 부분이 있으며 2014년에 발간한 일곱 번째 시집 『체 게바라 만세』는 이경수가 비평한 것이 ... 하지만 패러디·패스티시는 현 사회에서만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문화와 문학이 계승되고 변용되는 것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 30년대부터 21세기까지 ... 사회에서 패러디와 패스티시가 구분되지 않는 개념이며 중요한 방법론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본고는 박정대적인 패러디를 분석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