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삼년산성(三年山城) 공략 실패930년태조 13년? 1월: 고창(高昌)전투 승리932년태조 15년? 6월: 공직의 고려귀부936년태조 19년? 9월: 후삼국통일 완료? ... 연산군(燕山郡) 매곡현(昧谷縣) 출신의 공직 또한 후백제(後百濟)와 고려(高麗)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서 생존존망을 위하여 저울질은 반복하였던 지방호족 중 한 명이었습니다. ... 또한 그가 웅거한 매곡성(昧谷城)은 이미 난공불락의 성으로 인식되어 있었으며 후백제와의 접경지로서, 회유함이 좋다는 현율(玄律)의 건의가 돋보입니다.그러나 이처럼 나름의 세력권을 갖추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