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783년에 崔粹翁이 다시 銳意衰聚하고 小 傳을 붙여 1책을 꾸민 것을 후가 諸宗과 合謀하여 1784년에 간행하였다 한다. ... 詩人은 現實과 떨어져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作家의 作品을 읽으면 그의 현실에 대한 대응 양상을 잘 알 수 있다. ... 산을 오르지 않았으니無柰東風却凄切 봄바람이 처절함을 어찌할 수 없네明朝馬上入紅塵 내일 아침 말에 올라 세상으로 돌아가리니誰賞堂前一簾月 누가 당 앞 발에 가득한 달을 즐기겠는가{) 「書雲巖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