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이백)美人捲珠簾 (미인권주렴)深坐蹙蛾眉 (심좌축아미)但見淚痕濕 (단견루흔습)不知心恨誰 (부지심한수)아름다운 여인 주렴을 걷고깊숙이 앉아 눈썹을 찌푸렸네얼굴에 남은 눈물 자국누구를 ... 특히 수려한 외모의 아름다운 여인(美人)의 외면(外面)적 모습과 내면(內面)의 슬픈 감정이 대비를 이루어 시(詩)를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화자(話者)인 여인(女人)에게 더욱 애틋한
① 怨情(원정)美人捲珠簾 미닌권주렴深坐?蛾眉 심좌빈아미但見淚痕濕 단견누흔습不知心恨誰 부지심한수*작가소개이시의 작가는 이백으로서 중국 최대의 성당(盛唐)기 시인. ... 즉, 이백이 궁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시로서 `美人`은 궁녀이고, 기다리는 사람 또한 자명하다 하겠다. 그런데도 그 대상을 정하지 않음으로써 상상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