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개밥바라기 별’이라고 해서 현대의 고정화된 우리들의 모습처럼 쏠리고 몰리는 측은한 모습을 가지다가도 ‘샛별’로 다시 떠오를 수 있는 희망을 가진 것처럼 우리들도 희망을 잃지 ... -작가: 황석영-출판사: 문학동네고등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이렇게 반복되는 나날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어가는 삶에서, 나는 ‘버틸 힘이 없어서 변화의 소용돌이에 뿌리 채 뽑혀 휩쓸려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두려움에 떨기도 한다.지은이 ‘황석영’이라는 분은 ‘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