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김지하 회고록:흰 그늘의 길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반체제 저항시인으로,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생명사상가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사상가이다. ... 김지하는 고집스럽게도 자신의 갈길을 갔고,나중에 후회한다.자신이 잘못봣다고 고백하며 이념도 지도노선도 없는 것이 아니라,그것들은 숨어 있었고 드러난 것은 행동이며 서서히 전 민중으로 ... ,현실동인선언문이 남음으로써 몇 년후에 민족미술운동의 첫 불씨 노릇을 하게 된다.이후 번역과 학생 연극에 참여하는 한편,시 전문지 에 5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저항시인의 길로
『흰 그늘의길』과 저서 『김지하 사상전집』이 있다.[2]김지하의 시 세계가 죽임의 상극으로부터 “풀씨”에서 돋아오른 “싹”으로 표상되는 생명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추구할 때 가장 ... 대표하는 문인이다. 1980년부터는 동서양의 철학과 대한민국의 전통 사상을 아우르는 ‘생명 사상’을 제창하였으며, 시집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시삼백』 등이 있고 회고록 ... 시론(김지하의 시세계)1.김지하의 시세계에서 불교적 세계관의 내용과 특성(이름 모를 산사의 대웅전 불상 앞에서)김지하는 분명히 70년대 이 땅의 신화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