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아칸소주의 농장이 딸린 트레일러 집으로 첫째 딸 앤(노엘조)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 아들 데이비드(앨런 S. ... 연)과 모니카(한예리) 부부의 이야기이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낯선 미국 땅에서 매우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영화의 줄거리를 대강 설명하자면 1980년대, 약 10년 전 한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한인 이민자인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아빠 제이콥은 생계를 책임지고 안정적인 수입을 포기하고 재산전부를 농사에 집착하여 농장과 거기에 ...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하고 또다른 갈등이 생긴다.할머니는 개울물 옆 미나리를 심는데 ... 이민간 가족에 대한 갈등을 그려낸 영화로"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을 그려냈다.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영화감상문]미나리와 한민족의 공통점텔레비전 뉴스에서 윤여정 배우가 2021년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미국 배우 부문 최우수 여우조연상과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외 서른한 개의 상을 받고,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까지 거머쥐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대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