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이란 똑똑하지 않은 그저 그런 사람으로 농부가 될 수도 어부가 될 수도 있다.농부마레이는 1876년에 쓰인 작품으로 일기형식으로 쓴 작가일기이며 모든 것이 의도되어있는 것이 소설이라는 ... 이 때 농부마레이와 관련된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미소를 지으며 깨달음을 얻는다.작가에게 깨달음을 준 마레이는 농노해방 전 자유가 없던 사람으로 농노해방 후 자유가 없는 죄수들과 ... 즉, 폴란드 인은 사랑보다는 증오심을 가지고 살지만 농부들은 적어도 증오를 가지고 살진 않으므로 마레이와 본질적 차이가 없는 같은 계층의 사람들일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