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실피드(LaSylphide)필리쁘 탈리오니가 그의 딸 마리 탈리오니를 위해 창조해서 1832년 3월 12일 파리에서 초연한 는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발레의 하나이다. ... 실피드(공기의 정령)라든가 꼬마요정, 난장이들, 물의 정령 그리고 그 외 있을 것같지도 않지만 마음을 호리는 여러 동물군(群)들이 필멸의 인간이 추구하는, 영원히 붙잡히지 않는 대상이 ... 그녀는 대단히 육감적인 유혹과 불을 지닌 오스트리아 무희였는데 그녀의 레퍼토리는 그녀의 스페인풍 독무인 라카츄카(La Cachucha)로 대표되는 여성무희의 '외국적인' 이상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