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 쉬스갈은 이러한 현대인의 삶을 하루라는 시간 속에 고스란히 담아서 보여준다.처음 타이피스트라는 직업을 얻게 된 폴과 그의 상사인 실비아는 타자기 앞에서 쉴 새 없이 사람들의 ... 타자로 남기는 글자 수 만큼,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들머레이 쉬스갈의 『타이피스트』현대인들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것이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사람다운 것이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가는 것인데, 그것도 가장 가까웠던 사람인 부부관계과의 이별은 어떻게 표현할 것이며, 그것이 음악과 어떻게 ... 그런 것을 보면 이 작품은 대사에 힘이 실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 힘의 원축이 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머레이 쉬스갈의 『타이피스트』폴과 실비아가
더스틴 호프만이 여장을 하고 등장하는 영화 도 쉬스갈이 각본을 쓴 작품이다.2. ... 작가 약력머레이 쉬스갈 (1926~)은 뉴욕 브루클린 출생으로 17세 때 해군에 입대하기 위해 토머스 베퍼슨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 공연 되어 호평을 받았다.머레이 쉬스갈은 초기에는 주로 극작가로 작품활동을 했으나 최근에는 영화대본을 많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