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데기 (황석영 작) 을 읽고북한에서 태어나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주인공 '바리데기'를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다. ... 물론 책에서 바리데기는 죽은사람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도 있지만 바리데기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하는게 참 불행하게 느꼈다. ... 그러던 사이 외삼촌이 탈북하면서부터 공산당 간부로 일하는 아버지가 책임을 지면서 바리데기의 집안은 모두 흩어지게 되면서부터 바리데기의 고생이 시작되었다.책을 읽으면서 북한사람들이 이렇게
바리데기감상문구천길에서 영혼들의 죄를 씻어주는 얘기 속 바리공주는 그 지난날 불라국 오구대왕의 일곱 번째 딸로 태어난 후 버려진다. ... 생애의 동계도 잔독하리정도 추위가 모든 것을 앗아간다 할지라도 다름없이 봄이 오게 되어있다.인종을 떠나 사람은 모두 고통을 가지고 있다. ... 우리가 중대히 무책무하고 무감각하게 흘려버리는 일들이 누군가에겐 생과 사의 구획을 가로지르는 일들 이라는 사실을 황석영의 소설 'ion)는 또 다른 뜻의 웅대히 풍족한 다양성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