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사터 삼층석탑과 부도 188. 임나일본부설과 가야사 21순 서문화와 사람들 편집 이범교1. ... 부도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알 수 없다.근래에 폐사지를 끼고 새로이 절집들이 들어서는 것이 전국적으로 다반사인 터라, 보천사터 주변에 절집이 새로이 자리잡는 것을 감 놔라 배 놔라 ... 할 형편은 못되겠지만, 천년 세월을 뛰어넘는 삼층석탑을 한낱 수문장삼아 그 뒤편으로 약사여래불 350여 기를 쭉 늘어세워 괴이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데는 고개를 절레절레하지 않을
또한 아래층 기단에 안상이 새겨진 것이나, 지붕돌 밑면의 받침수가 3단으로 되어있는 점도 고려 전기의 석탑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4) 보천사지삼층석탑(寶泉寺址三層石塔) : 보물 제373호보천사터에 ... 현재 절터에는 이 탑 외에도 보물 제472호로 지정된 부도가 남아있다.이 탑은 2층의 기단(基壇)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얹었는데, 고려탑이긴 하나 신라의 일반적인 양식을 이어받고 ... 보천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세운 이후의 역사는 전해미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