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셋째, 정말로 선진국들이 사다리를 걷어차는 행동을 했는가?’ ... 그렇다면 정말로 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게 권고하는 정책은 개발도상국들보다는 선진국 자신에게 이로운 정책인 것인가? 선진국들은 실제로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는 것인가? ... 때문에 저자는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게 ‘바람직한’ 정책을 권고하는 것이 결국 ‘사다리 걷어차기’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현재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반미감정이 높다.
만약 장 교수처럼, ‘미국 너희들은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지 못하고, 사다리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는 너희들보다 못사는 국가가 올라오는 걸 못 봐서 그 사디리를 걷어찰려고?’ ... 필자의 말대로 우리나라가 복지예산, 복지세금이 구미 선진국보다 낮아도 그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균형적 성장이 가능했던 것을 돌아볼 때 그럴 필요가 있나 의문이다.필자의 태도가 마음에 ... 실제로, 수도권 집중방지 규제 때문에 한 기업이라도 국내에 공장을 세워주면 감지덕지한 시기에 3M공장 유치를 불허하여 굴러들어 온 복을 걷어차는 경우를 노무현 정권에서 목격하기도 했다.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