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미래-『생태공동체 가비오타스 이야기』를 읽고인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지금의 편리한 생활은 다양한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 만약 우리가 이 나라에서 가장 자원이 고갈된 지역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국민들은 어디에서든 살 수 있을 겁니다.”- 『생태공동체 가비오타스 이야기』 中 -이처럼 ... 그 결과 가비오타스는 척박한 땅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인류에게 희망을 심어주었고 생태를 파괴해왔던 인간에게 다시 생태를 복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내전의 틈바구니에서 기적과도 같이 제 길을 가고 있는 가비오타스생태공동체는 `그렇다'고 대답한다.가비오타스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16시간 거며, 전도양양한 ... 가비오타스의 병원에선 이따금 정부군과 반군의 부상병이 함께 누워 있다.가비오타스의 길이 쉬웠던 건 아니다. 새로운 공동체가 이뤄지기까지 그들은 수많은 새로운 문제다. ... 또 다른 축은 좌우 이념의 대결을 넘어 피로 물드는 갈등을 겪지 않을 대안 사회에 대한 가능성이다.가비오타스공동체의 설립을 주도한 파올로 루가리의 개인적 이력도 흥미를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