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서감상문책 표지를 보면, ‘웃다가 찡 바람 잘 날 없는 식구 이야기’ 라는 홍보 문구가 눈에 들어 왔다. ... 소설집 『김 박사는 누구인가』『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최순덕 성령충만기』, 짧은 소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장편소설『차남들의 세계사』『사과는 잘해요』등을 펴냈으며 ... 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난 일을 묘사하고 그 속에서 느낀 생각을 아버지, 남편의 입장에서 기술하고 읽는 다른 아버지들의 마음과 통하는 가족소설 이라 생각한다.책의 테마를 소개 글에 대한 감상을
‘최순덕 성령충만기’ ‘성령충만기’라는 비꼼이 들어간 듯한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최순덕’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자신의 가치관에만 갖혀 주위 사람들에게는 다소 비정상적이거나 우스꽝스럽게 ... ‘우리 모두의 정귀보’는 ‘정귀보’라는 인물을, ‘최순덕 성령충만기’는 ‘최순덕’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 지금 독서를 할 때에는 대게 이 소설이 내포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추론하는 것이 우선이 되었다.여기 놓인 두 작품, ‘우리 모두의 정귀보’와 ‘최순덕 성령충만기’는 매우 사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