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여러 고기 떼들이 서로 물려고 하다가 그 중에서 과거 연화가 구해준 커다란 물고기가 그 편지를 한 입에 삼키고는 물속으로 들어 가 버리고 말았다.신라의 서울에 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 민담의 조합(월화정 + 거북의 보은 + 용감한 신부)과목명교수명학과명학번성명제출일월화정(月花亭)이야기-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신라 중엽에 지금의 강원도 강릉-당시 고구려의 명주-남대천내 ... 그 외딴집의 방에서는 지금 잔칫상이 벌어지고 대여섯의 장정들이 한창 흥겹게 노는 중이었다. 여기에 피투성이가 된 연화가 별안간 뛰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