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E-Arthur Rimbaud아르튀르랭보(1854 – 1891)새벽나는 그 여름의 새벽을 껴안았다.여전히 아무것도 성들의 정면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 따라서 랭보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밤이나 낮이 아닌, 순식간에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사라지는 새벽에서 신의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겼을 것이다. ... 이어 나오는 ‘꽃’에 대해서는, ‘말하다’라는 동사를, ‘이름을 말하다’라고 있기 때문에, ‘이름을 건네다’라고 옮기고 싶었는데, 오역일 수도 있다는 자신감 부족으로 포기했다.네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