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내가 예전에 읽었던 책은 줄거리만 요약해 놓은 것에 지나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이번 감상문을 쓰면서 오셀로를 한번 더 따로 감상해보고 나니, 처음 볼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이 ... 그러나 이번 수업을 통해 다시 보게 된 ‘오셀로’는 여지껏 내가 알고 있던 ‘오셀로’ 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 말로 말미암아 오셀로가 인종 차별을 받고 있었음을 알수있고, 이로인해 오셀로는 적지않은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오셀로- 질투4. 변신-가족5. 고도를 기다리며-권태, 실존6. 페스트- 실존과 반항, 버티기철학 없는 문학이 있을 수 없듯이 철학은 문학으로 시작한다. ... 그러자 가족들은 그의 주검 앞에서 신께 감사드리고 악몽 같았던 지난 몇 달을 씻어버리기 위해 소풍을 나간다. 기차 안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나눈다. ... 오셀로- 질투누구나 사랑에 빠지면 쓸쓸하고 허전해 진다. 에로스는 풍요의 신 포로스와 결핍의 신 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특성을 탐욕적이라고 표현했다.
그의 친절함에 감사하는 감정이 점점 사랑으로 커지고, 패니는 점점 매혹적인 여성으로 성장한다. ... 그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기도를 하고 싶지만 말문이 막히는 상황에 처한다. ... 그 뒤 오셀로에게는 카시오와 데스데모나가 밀애중인 것처럼 보고하고, 오셀로가 그녀에게 주었던 귀한 손수건을 아내 에밀리아를 시켜 훔쳐오게 하여 카시오의 방에 떨어뜨려두고 거짓 증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