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과의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간 절제술’에 성공했으며, 부산외과학회를 창립했다. ... 이 실천에 관해서는 우찌무라 간조, 후지이 다케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더욱 직접적인 자극이 된 것은 이용설 박사이다. ... 그러나 더 나아가면 우찌무라 간조, 후지이 다케시, 야나이하라 다다오 등의 무교회주의자들 뿐 아니라, 김교신과의 대척점에 있었던 박윤선까지도 포함된다.
탓일까? ... 안 사실인데 창경원을 모두다 동물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것이다. ... 이에 따라 지방박물관은 전국 11개 박물관으로 확충되었다사람으로 따지자면 완전 영마살이 끼었다고 할정도의 그것이 좋은 뜻이건 나쁜 뜻이건 간에 그리고 자의건 타의건 간에 이리저리 많은
그는 “성서조선” 19호에서 “우치무라 선생은 우리에게 무이(無二)의 선생, 감히 말하노니 우치무라는 나의 유일한 선생이다. ... 우찌무라는 루터의 ‘믿음만의 구원’과 ‘만인 사제주의’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그의 종교개혁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루터의 개혁은 저지된 운동으로 끝났다고 생각했다. ... (김교신전집 1권, 22-23p, 의 해(解), 1935년 4월)김정환은 그의 책에서 의 의의를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