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뒤를 안가리고 맹렬하게 비난하고 비판을 했다면 오히려 이 책을 읽는 아무 것도 모르는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그에 대한 반감이 생겼을 것이다.어쨌든 이 책에서 말을 하는 불량의학 ... 이 책의 부제만큼 소위 불량의학이라는 것들에 대해서 무지막지하게 고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불량의학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책 : 불량의학지은이 :크리스토퍼 완제크출판사 :열대림출판년도 :2006년상식과 오류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이런 것이다. ... 불량의학'의 저자가 말하는 것도 그런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것을 편견과 단순한 상식의 잣대로 판별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무시한다. ... 의학에 있어서, 의사들이 고려해야하는 신체의 변수들은 너무나 많고, 인류는 그것들을 채 다 알지 못한다.
제목: 불량의학저자: 크리스토퍼 완제크동기이 책에 표지에는 “당신이 아는 모든 의학 상식을 틀렸다!” ... 등 과학과 의학의 이름 아래 대중을 현호갛는 불량의학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살찌는 체질은 원래 없다는 것이었다. ... 이 책은 먼저 의학의 탄생과 4체액론, 중세의 미신 등 불량의학의 뿌리가 될만한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우유가 몸에 좋다고?’, ‘건강보조식품들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