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적 퇴폐와 고질적 순수의 공존- 클림트,황금빛유혹 – 을 읽고언제부턴가 인터넷 상에서 ‘악마적 퇴폐와 고질적 순수의 공존’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 특히 다빈치 출판사의 『클림트,황금빛유혹』은 클림트라는 사람에 대한 신성림이라는 저자의 주관적이며 객관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사실 내가 엽서 속에서 발견한 그림, ... 우리는 그래서 클림트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클림트의 그림을 보고 또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