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후 의외의결말‘일본에서 180만 부 판매를 기록한 화의 베스트셀러’, ‘만화밖에 안 읽던 우리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추천했습니다.’ ... 게다가 표지의 일러스트도 깔끔하고 귀여워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책 제목인 ‘5분 후 의외의결말‘을 보고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아마 알 것이다. ... 한 편당 5분, 하루면 금방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가볍게 읽기도 좋았다.나는 단편 소설, 그리고 반전 소설을 좋아한다.
5분 후 의외의결말 2 푸른 미스터리1편 붉은 악몽에 이어서 2편, 푸른 미스터리 편이다. 1편을 읽었을 때 나의 감상은 ‘인터넷에서 많이 본 이야기나 다른 책에서 본 이야기가 많다 ... 라는 초점에 집중하고 있었으나, 결말은 정말로 책 제목대로 의외였다.아홉 번째 이야기 ‘거짓말’은 교통단속 경찰이 과속하는 자동차를 붙잡으며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었다. ... 하지만 내가 굳이 저 세 가지 이야기가가 특히 마음에 든다고 골라 말한 것은,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그 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