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개관‘포스터스 박사’를 읽고포스터스 박사의 작가를 확인하지 않고 처음 제목만 보고서 어린 시절 어쩐지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읽던 바로 그 괴테의 파우스트 인 줄 알고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러나 내가 아는 그 파우스트 박사는 아니었지만 내용은 비슷했는데 바로 같은 ..
영문학개관‘베오울프’에 나타난 고대 영웅의 삶과 죽음‘베오울프’.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영웅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늑대인간의 이야기 쯤 되는 줄 알았다. 늑대인간이 고대에서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인간세상에서의 영웅이었거나 했겠지 하고 생각했으나 ..
영문학개관랜슬롯과 귀네비어의 이루지 못한 사랑랜슬롯은 굳이 영문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만년필 이름에서나 양주이름에서도 흔히 들어와서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어릴 적 열심히 보았던 만화영화 원탁의 기사도 아서 왕에 대한 이야기였고 동네 아이들이 칼이라면 모두 다 엑스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