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재정절벽 위기 회피로 글로벌 증시는 반짝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지표 하나만 놓고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하기에는 위험하다. 역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내는 저자의 통찰력이 빚어낸 이 책이 우리가 갇힌 착각의 경제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일요일 아침에 KBS라디오 90.5Mz에서 베스트셀러에 대한 책을 소개하면서
이책을 선택했다. 착각의 경제학이란는 책인데 지은이는 언론이 쏟아내는 거짓말의 홍수와 .지금처럼 거짓말이 조직적으로 횡행한 적이 없었고.경제전문가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알듯말듯한 거짓말 그 모호함 때문에 더욱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어 보이는 거짓말이 흘러 넘친다고 한다.
과거 박정희 정부시절 국민들을 상대로 물가를 안정시키겠다.주택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계속 공언하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거짓말이었던 셈이다.국민들에게는 저축을 장려하면서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면서 대출을 해주었다. 결국 당시 재벌등은 빚을 잔뜩 진 채 부동산을 사들인 상태였다 그결과 통화량이 늘어나 인플레이션이 찾아왔던 것이다.
정부만 믿고 저축한 국민들만 바보가 되어버린 것이다.
다음은 20년만기 교육보험에 가입했던 아버지가 그 보험금을 수령하던 날의 모습을 회고한 글이다.
착각의 경제학
저자 세일러는 2008년 말부터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이래 쉽게 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을 갖게 하는 글로 유명한 인터넷 논객으로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지금을 전례 없는 위기의 순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중산층의 대비책을 다양한 통계 자료와 경제사적 지식을 통해 제시한다.
이 책에서 핵심어를 두 개 꼽는다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다. 저자는 이 두 현상에 주목하고 글을 전개해 나간다. 이는 이번 위기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혼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경제위기의 본질을 부의 이전을 놓고 벌이는 계층 간 투쟁으로 파악한 케인즈의 주장을 언급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경제위기의 본질 역시 계층 간에 부의 이전을 놓고 벌이는 투쟁이라고 말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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