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상최고의 팀, 기러기들의 비행을 바탕으로 팀웍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기러기가 V자 편대로 날아갈 때 혼자 나는 것보다 70% 이상 효율이 올라간다는 사실과 또 맨 앞의 기러기가 바람을 일으키면 뒤의 기러기들에게 전달되어 더 수월하게 날 수 있게 돕는다는 관찰결과로부터 최우선목표를 향해 모두 협력하고 격려하는 팀 또는 조직의 모델을 발견하여 제시하고 있다. 알 수 없는 여러가지의 어려움과 위협과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러기 리더십이라는 부제목처럼 이 책은 기러기들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제목인 홍크라는 단어도 기러기들이 비행을
하면서 내는 소리를 의미한다. 사람으로 치면 파이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크라는 소리를 내면서 기러기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힘을 얻는 것이었다.
홍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호기심이 유난히 많고 배움의 욕심이 가득한 한 살 기러기 샤샤는 현재 기러기
무리의 리더인 라프와 자신의 선생님인 미르를 존경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재
지내고 있는 곳은 날씨가 너무 추워져 기러기 무리들이 살기는 어려운 환경이 되고 라프는 모든 기러기들을 소집하여 이제는 다시 여행을 떠날 때가 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나이를 먹어서 리더의 자리를 미르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새로운 리더가 된 미르를 선두로 기러기 무리들은 약속의 땅으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기러기 무리에서도 우리의 사람들 세상과 같이 많은 문제와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최우선목표를 향해 모두 협력하고 격려하는 조직 모델을 제시한다. 알 수 없는 여러가지의 어려움과 위협 및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한다.
기러기가 V자 편대로 날아갈 때 혼자 나는 것보다 70% 이상 효율이 올라간다고 한다.
또 맨 앞의 기러기가 바람을 일으키면 뒤의 기러기들에게 전달되어 더 수월하게 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힘이 든 맨 앞의 기러기는 무리의 리더로, 체력에 한계가 느껴지면 뒤에 있던 기러기가 알아서 그 자리를 채워주며 위치를 바꾼다.
기러기 무리들의 갈등이 커지면서 결국 빅터는 무리를 떠나게 된다.그러던 와중에 사냥꾼의 총을 맞아 갈대 숲에 떨어진 빅터,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위기는 기러기 무리들을 더욱 뭉치게 해 주는 계기가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이다."홍크"의 기러기 무리들의 여행을 통해 나는 집단간의 화합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누군가는 지쳐있는데 누군가는 힘이 남아도는 팀은 팀이라고 할 수 없다.
팀이란 각자의 독특한 역할들이 있어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고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홍크,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이처럼 리더를 따라 여행하는 기러기 무리에서 리더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리더인 라프가 나이를 먹어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게 되면서 기러기 무리 내에는 갈등이 불거진다. 리더로 선출된 미르와 리더가 되고 싶었던 빅터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빅터는 팀 내의 최우선 목표를 외면한 채 팀원들이 자신의 수고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다는 불평불만에 휩싸인다. 이처럼 팀 내의 단결, 단합이 무너지다보니 여행 중에 갈등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기러기 무리들의 이러한 갈등은 나에게 현실 사회 안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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