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논어,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시천
독후감
3
책소개 동양철학을 인간의 생동하는 삶과 연결해 해석하는 데 오랜 시간을 바쳐온 저자 김시천은 『논어』를 공자의 ‘제자들’ 관점에서 바라보며 그 옛날 논어가 최초로 편집되던 시기의 관점을 복구해 보고, 나아가 ‘사람’이라는 존재를 읽는 텍스트로서 재조명하려 한다. ‘성인 공자’의...
  • 논어
    논어
    12명의 제자가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승에게 묻고, 답을 얻는 형식으로 구성된 논어는 이미 많은 형태로 대중에게 소개되어 왔다. 동양의 고전이자, 유교 경전이기에 이미 정형화된 내용, 형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논어는 어떤 이에 의해 이해되고 읽혔는지 그리고 전달되었는지에 따라 글이 풍기는 분위기와 색깔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글이다. 나 역시 많은 저자들이 옮긴 논어를 접했지만, 김시천의 논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동양철학과 인간의 생동적 삶을 연결하여 오랜 시간 해석해온 저자의 삶이 묻어났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철학에서 삶으로, 논어, 인간의 발견’이라는 제목 하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겼다. 김시천 저자의 특색 있는 부분이었는데, 논어가 과연 공자의 책인가에 대한 짧은 논의, 통계로 논어를 재구성 한 내용, 논어 속의 또 다른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 상식적인 눈으로 논어에 접근하기 등 상당히 다양한 관점으로 논어에 접근하려는 시도, 노력이 돋보였다. 2장에서는, 스스로 삶을 찾아가는 공자의 제자들을 다뤘고, 공자의 제자라는 이름으로 더 오래 기억되어온 사람들을, 그들 삶의 주체적 주인공으로 비춰준 부분인 것 같아 인상 깊었다. 3장에서는 자로가 공자와 만나 인생이 바뀐 내용인데,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깨닫고, 속내를 털어놓는 친구가 되어 결말은 의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4장은 이어 안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안회가 진정 공자의 수제자인가에 대한 논의가 담겨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어 5장에서, 요절한 안회가 성인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주체적 자각에 관한 논의, 안회의 사망 이후 공자가 통곡한 내용, 안회의 도가 장자로 이어진 부분에 대해 김시천 작가의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6장부터는 자공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며, 논어가 탄생한 기원으로부터.. <중 략>
    독후감/창작| 2020.04.23| 5 페이지| 4,000원| 조회(243)
  • 논어학자들의수다
    논어학자들의수다
    1. 단락발췌 안회는 정말 공자의 수제자 일까?(안빈낙도)(121쪽) “참으로 휼륭하구나. 안회는! (소박한) 대그릇에 밥 한 그릇 담아먹고 (작은)표주밖에 물 담아 마시며 누추한 마을에 살 고 있다. (아마) 다른 사람이라면 그런 불우한 삶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그런데 안회는 오히려 그런 생활의 즐거움을 바꾸려 들지 않는다. 참으로 휼륭하구나. 안회여!” 子曰 賢哉 回也. 一簞食 一瓢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不改其樂 賢哉 回也. (‘~’) 나의평가와 의견 일단사(一簞食)의 단(簞)은 대나무로 만든 그릇이다. 일표음(一瓢飮)의 표(瓢)는 표주박 또는 쪽박의 뜻이다. 누항(陋巷)의 누(陋)는 좁다는 뜻이다. 항(巷)은 거리이다. 이렇게 살았다는 것은 궁핍한 생활을 영위한 것을 부각하고자 했을 것이다. 여기서 공자가 말고자 하는 것은 그런 상황에서도 도를 즐기며 살아가는 안회의 행동과 마음을 높이 사고자 하는 것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안회를 여러번 언급한다. 그는 인(仁)을 실천하는데 쉬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옹야5)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공야장9) 화를 옮기지 않으며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옹야2) 안회의 삶이 이토록 휼륭한 것을 공자는 말했다. 공자가 말한 이러한 가운데 에서도 안회의 일상의 삶이란, 단출함 삶 그 자체였다. 깊이 생각하면 누구나 부유하게 살고 싶지 않겠는가? 하는 점이다. 안회는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 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의 위치에서 풍족하고 귀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는 신분이 낮고 물려받는 재산도 없이 살아가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4.07| 8 페이지| 2,000원| 조회(90)
  • 『논어(論語),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를 읽고
    『논어(論語),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를 읽고
    1. 공자(孔子, BC 551∼BC 479) 공자(이름은 구(丘)이고 자(字)는 중니(仲尼)는 기원전 551년 오늘날 중국의 산둥성 취푸(曲阜) 동남쪽에서 하급 귀족 무사인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과 어머니 안(顔)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공자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정상적인 혼인 관계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었다. 공자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였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季)씨 가문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주나라 관제와 예법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예(禮) 전문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35살 때 노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나 소공이 제나라로 망명하자 공자도 제나라로 떠났다가 2년 뒤 귀국했다. 공자가 48살 때 계손씨의 가신 양호가 정권을 잡자 공자는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공자는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500년 노나라 정공과 제나라 경공이 회담할 때 공자가 의례를 맡아 노나라가 빼앗긴 땅을 돌려받음으로서 공자의 명성이 드높아졌다. 이 시기가 공자의 정치 생활에서 최전성기였다. 그러나 공자는 계씨를 비롯한 삼환 씨 세력을 타도하려다가 실패하고 한 무리의 제자들과 함께 고국을 떠났다.(기원전 497년) 이후 공자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14년만인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이 때 공자의 나이 68살이었다. 이후 공자는 노나라의 악(樂)을 정비하고 제자를 가르치며 문헌을 정리하는 데 전념했다. 그러나 가장 아끼는 제자 안연이 세상을 떠나자 깊은 실의에 빠졌다. 온몸으로 흐느껴 우는 공자를 제자들이 말리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을 위해서는 울고 싶은 만큼 울게 내버려두어라.’ 애제자를 떠나보낸 슬픔 가운데에서도 공자는 기원전 481년 [춘추(春秋)]를 완성했다.
    독후감/창작| 2017.01.22| 8 페이지| 3,000원| 조회(145)
AI 챗봇
2024년 09월 01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10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9월 1일에 베타기간 중 사용 가능한 무료 코인 10개를 지급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방송통신대학 관련 적절한 예)
- 국내의 사물인터넷 상용화 사례를 찾아보고, 앞으로 기업에 사물인터넷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술하시오
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