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제 흐름과 대중의 심리를 단순, 명쾌하게 꿰뚫어보는 경제 예측서!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시사경제잡설』.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다음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가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책 출간 공모전이다. 이 책은 브런치 화제의 매거진인 ‘시사경제잡설...
부동산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었으며, 부동산 만큼이나 주식에 관련된 설명도 있었고 또한 대중이 투자하는 방식, 언제 접근하고 언제 빠져야 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대중이 하는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좀 더 부유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행위라며 이런 상황에 대해서 불평만 하고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고 살아가는 것, 인내를 통해서 목표를 위해 쉼 없이 정진하는 것은 단순히 투자의 원칙이 아니라 인간이 지향해야하는 점이라고 합니다.
보통사람들이 착각하는 경제 현실에 대해서 금리와 경기에 대한 설명을 금리는 불위에 물이담긴 솥단지로 비유하고, 경기는 개구리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개구리는 냉혈동물이라 기본적으로 차가운 물을 좋아하고, 경기, 투자자산(부동산,주식) 또한 차가운 물(저금리 상황)을 좋아한다. 개구리는 물이 식기시작하면 수영을 시작한다. 즉, 경기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저금리 상황(차가운 물)에서 좀 더 경기(개구리)가 더 활발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솥단지를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바깥에 내 놓기도 한다. 개구리는 더 신이나서 힘차게 놀게된다. 이때가 경기 활성화 및 주식, 부동산 상승기로 호경기가 진행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개구리가 너무 힘차게 놀다가 튀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경기과열) 금리를 올리게 된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줄이면 ‘대중에게 속지 말라’ 다. 대중이 누구냐? 예를 들면 '미디어'다. '편집'된 진실이다.
‘미디어’는 대중을 향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다. 미디어는 기득권층의 스파이다. 대중의 인식은 조작될 수 있다. ‘페이스북’은 고객들 몰래 감정 조작 실험을 했다. 안 좋은 뉴스를 먼저 보이는 쪽, 좋은 뉴스를 먼저 보이는 쪽으로 구분하여 어느 쪽이 ‘좋아요’를 더 많이 누르냐를 실험했다. 직관대로 좋은 뉴스를 먼저 본 쪽이 ‘좋아요’를 더 많이 눌렀다. 대중의 감정이란 이 정도로 허약하다. 사람의 뇌는 새로운 것 싫어한다. 게을러서 기존의 패턴대로 움직이려 한다. 이게 진화의 논리다.
투자세계에도 비슷한 말 많다. ‘소수의 편에 서라’는 것은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의 철칙이다. 놀이터에 있는 '시소'를 떠올려 보라. 시소의 양 끝에는 사과나무가 걸려 있다. 우리는 사과를 따 먹으려 한다. 이때 어느 쪽에 서야 하겠는가? 다수의 반대 편, 소수(the few)에 서야 사과를 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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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사경제잡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3/21/data18937775-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