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비스, 개성, 다양성 중심의 시대 흐름 또한 기술의 가치가 다시금 인정받는 ‘새로운 장인의 시대’를 예언하고 있다. 『1인 1기』는 사회변화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노후준비 허점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막막한 노후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1인 1기’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에 안전벨트는 기술, 전문성, 인적자본 등과 연금이라고 하였다. 맞는 말이지만 한국은 곧 사회 시스템이 붕괴될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결코 노후를 안정적으로 (공무원이든 어떤 직업군이든 간에) 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다만 앞으로 고령화가 너무나도 심각해질 것이니 정부에 기댈 생각을 하지 말라는 문구는 정말 좋았다. 앞으로 30년 동안 60세 이상 인구가 1,4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지표이다. 사회 복지 시스템은 붕괴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저자는 저금리가 노인들의 자산을 줄어들게 한다고 하였다. 저자는 마션이라는 영화를 언급하며 철저하게 미래를 계산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저금리가 자산을 증식 시키는 속도를 도표를 활용해서 설명하였다. 확실히 금리가 낮으면 은행에 예금하는 것만으로는 재산을 증식시키는 것이 정말 어려워 보인다. 저자는 초저금리에서 조금만 리스크를 짊어지고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였다. 우선 수명이 길어지면 생활비가 더 많이 들게 마련이다.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에 노후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이 시대의 안전벨트로 기술과 전문성에 기반을 둔 인적자본과 연금에 있다고 한다.
2016년 4월 더난에서 출판되었고, 저자는 김경록이다. 저자는 서강대학교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인구구조와 고령사회, 노후 자산관리, 노후 일자리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구구조가 투자지도를 바꾼다>, <폭발하는 글로벌 중산층, 투자의 지도를 바꾼다>, <포트폴리오 성공운용> 등이 있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저금리. 고령화라는 화성에서 생존하기
2장. 왜 기술이 필요한가
3장. 기술 중심으로 생애설계 다시 짜라
4장. 오늘부터 시작하는 1인 1기 실천 전략
1인 1기의 '기'는 기술 혹은 기업을 뜻한다.
자신의 기술로 자신의 회사를 만들면 되겠다. 스타트업 회사가 투자 ‘피칭’을 들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 회사는 B2C(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가져 온다. 실패 확률이 높다. 스타트 업이라면 B2B(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로 접근하는 게 성공확률을 높인다. 자영업자 힘든 이유도 비슷하다. 개인이 아닌 회사를 고객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다면 치킨집이나 커피 전문점 보다는 성공확률이 높을 게다.
일례로 ‘커피 전문점’이 국내에 5만개다. 그 중 천 개를 가진 스타벅스는 매출 1조를 한다. 한국의 스타벅스 일인당 매출이 세계 4위다. 스타벅스는 임대료 면에서 엄청난 혜택을 입고 있다(스타벅스가 들어오면 건물가격이 튀어 오른다. 개그맨 박명수 아내 분께서 몇 차례 증거를 보여주셨다). 그럼에도 스타벅스는 더 이상의 출점을 하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1인 1기 - 독후감![[서평] 1인 1기](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4/03/data19003787-0001.jpg)
[서평] 1인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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