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사의 진실을 파고든 새로운 관점의 역사서 <맨얼굴의 중국사> 세트. 루쉰의 '아Q정전' 이후 중국을 가장 아프게 비판한 인물로 꼽히는 대만 작가 백양의 저서로, 중국사의 반인권적이고 반인간적인 요소와 봉건적 요소들을 철저하게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만과 중국에서 커다란 화제를 낳은...
대학교에서 한창 중국어를 배우던 시절, 이미 중고등학교에서 기본적인 중국사를 섭렵하고 온 중국 친구들보다는 중국 역사에 대해 삼국지 이상은 깊게 몰랐던 나는 교수님께 유학생도 쉽게 읽을만한 중국사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우선 전체적인 통사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추천해 주셨고 근현대사는 중국의 붉은별(에드거 스노우 저) 그리고 그나마 쉽고 자세하게 서술된 책은 이 맨 얼굴의 중국사(백양 저)를 추천해 주셨다. 그러나 반대로 역사학과에서 박사 공부 중이었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백양의 맨 얼굴의 중국사는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평가한 역사서이나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독단적인 시각이 많기 때문에 추천은 하지 않으나 읽어볼 만 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해서 더욱더 흥미로웠다.
중문판으로는 전체 다섯 권 분량이었으나 다 읽지는 못했고 한국에 와서 보니 맨 얼굴의 중국사라는 책 이름으로 번역본이 출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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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서감상문 [맨 얼굴의 중국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4/11/data19035641-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