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곤충학자 파브르가 들려주는 식물의 일생과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 『파브르 식물 이야기』 제1권. <파브로 곤충 이야기>로 유명한 곤충학자 파브로는 동물만큼 식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파브로가 식물 세계를 관찰한고 연구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우리가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식물의...
저자 파브르는 글로서 '살아있는' 자연을 최대한 잘 표현하였다. 다양한 식물들을 쉽게 다뤄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파브르는 식물의 성장과정, 조직과 구조, 번식, 생태 등 식물에 관한 거의 모든 영역을 조사, 관찰하였다.
파브르의 식물기를 읽으며 자연 속에서 인간이 배워야 할 진리를 배웠다. 겉모습으로 어떤 사람인지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 파브르가 본 단세포식물은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식물은 증식해서 죽은 물질해 침투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 침투 대상 물질을 양호한 상태로 살려내어 생명의 순환 작용을 돕는다.
쓰러진 나무 한 그루는 쓰레기가 아니다. 이 나무의 유해는 새로운 식물을 길러낸다. 그러나 혼자 할 수 없다. 단세포들이 그 작업을 시작한다. 이끼, 곰팡이, 버섯 등 지의식물들이 시체에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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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후감] 파브르 식물기 (서평,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4/18/data19077487-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