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로스 해킹, 마케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그로스 해킹’이라는 단어가 생소한가? 그렇다하더라도 이메일의 끝에 “아이폰에서 보낸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를 본 이들은 많을 것이다. 이 한 줄의 문구는 이메일을 받는 이들에게 아이폰을 홍보하는 효과를 준다. 이 간단한 아이디어가 바로 이 책에서...
그로스 해킹은 스타트업을 위한 실용주의 마케팅에 대한 소개와 그 방법을 다룬 책이다.
현재 전 세계 사람들이 활발히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그리고 우버 등의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되었을까? 에 대한 해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가 ‘생활 속의 마케팅의 이해’ 수업시간에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로 적용한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들이 책을 읽으며 많이 떠올랐다. 그 중 나의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부분은 마케팅의 시작을 이 책에서도 역시 제품을 만들기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을 만들어 놓고 출시하기 몇 주 전부터 이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