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등대와 항해사의 소통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광고전문가인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랜 스승인 막스에게 조언을 구한다. 막스는 해답을 알려주는 대신 그에게 메노르카 섬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다섯 개의 등대를 관찰해 볼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해서...
등대라는 제목으로만 보았을 때 도무지 책의 내용에 대해 짐작할 수 없었다. 등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한다는 것이 새로울 따름이었다.
발표를 마친 주인공이 자신의 발표에 문제점을 찾기 위해 막스 선생님의 권유로 메노르카 섬으로 가서 5개의 등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를 찾을 수 있었다.
처음으로 파바리츠의 등대에서 배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불빛은 점점 커지고 강해진다는 것 즉, 파바리츠 등대는 이 세상의 모든 대중 커뮤니케이션은 그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척추처럼 관통하는 단 하나의 강력한 아이디어에 의지해야한다. 누구라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강력한 하나의 메시지라는 것이다. 우리는 대화를 하거나 발표를 할 때, 자료를 많이 찾고 준비를 많이 한 탓에 많은 정보를 청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