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가꾸기 위한 자유로운 글쓰기 “직업적인 글쟁이가 될 것도 아닌데 글을 잘 쓸 필요가 있을까?” 카메론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문장을 잘 쓰는 것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글은 기획이고 마음 자체라는 것이다. 즉 자신이 표현하고자하는 바를 앞에서부터...
독서 감상문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갑자기 든 생각 ‘쓰고 싶다.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
2년 전 읽었던 자기계발서 ‘프로젝트 300’을 시작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줄 곳 책을 읽게 되었고, 지금은 책 없는 인생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열렬한 독서광이 되었다. 독서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나도 한 번 써봐?’ 그 동안 책을 많이 읽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잘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당연히 그럴 거라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글을 쓰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글을 쓰고 지우기를 여러 번 답답함이 밀려왔고, 고통스럽기까지 했다. 가슴 속 깊은 곳에 일렁이는 많은 생각들 꺼내놓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참 답답한 노릇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내 안에 가득한 생각을 꺼내놓고 싶었고 할 수만 있다면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방법을 찾던 중에 이 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읽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글쓰기와 관련된 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만난 건 나에게 행운이었다.
글을 잘 쓰는 기술을 가르치는 책 보다 글쓰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을 읽고 싶었다. 운 좋게도 이 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가 그랬던 것 같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무엇이라도 쓰고 싶다는 충동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렸지만 끊김 없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커, 책을 덮고 글을 쓰려는 충동을 간신히 억누르며, 겨우 책을 다 읽었던 것 같다. 책장을 덮는 순간, 글쓰는 삶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를 진정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글쓰기처럼 좋은 방법이 없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글을 써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알게 된 나는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써야지’ 더 이상 나에게 글쓰기는 고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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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A+ 독후감]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7/05/data19464273-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