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사재단 연구총서 제271집『인권 관점에서 보는 장애인복지』유동철의 저서이다. 이 책은 인권이라는 화두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다시 조망하기 위해 쓰였다. 인권이라는 관점에 입각해야만 장애인의 삶의 굴곡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고,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재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장애인 복지의 현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고, 인권의 관점이 장애의 개념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장애인의 인권과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 공급자중심이었던 서비스제공의 형태가 소비자중심으로 바뀌고, 지난 몇 년 동안 나타났던 장애인과 관련된 사고들이 눈에 띄게 되면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장애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장애인 인권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장애인 인권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도우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을 깨닫게 해주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장애인에게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상담, 구제, 예방을 통하여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당한 편의제공에 대한 교육,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많이 실시되고 있다.
장애인 인권에 대한 생각을 사람들이 갖게 되면서부터 차츰 나아지고 있으나 교육, 고용, 의료, 보험, 결혼 등 사회 거의 전 영역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폭행 및 감금, 노동력 착취 등으로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를 외부의 힘에 의해 침해받는 경우가 생기며, 스스로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 현재 장애인 인권 현황과 문제들에 대해 조사해보았더니 책을 읽을 때 조금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고,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특히 관심 있게 읽은 장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고 느낌을 적어보았다.
인권과 복지 책 제목부터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인권은 인간이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당연한 권리. 복지는 사전 뜻으로 행복한 삶,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이라고 나온다. 인간이면 당연히 갖는 권리가 있으면 행복한 삶은 산다고 정리를 하면 맞는 말이다. 그런데 반대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인간이 당연한 권리가지고 살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복지하면 인권이라는 말과 어울릴 것 같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복지속에 인권이 있고 인권 안에 복지가 포함되어 있는게 자연스럽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회복지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이 갖는 인권을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권과 복지”는 복지사회에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전 세계의 15퍼센트를 이루는 장애인. 하지만 장애인들은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누구나 누려야 할 구민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4년의 준비 끝에, 장애인도 다른 사람과 같은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권리협약을 완성하였다.
각국의 노력을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장애인 없이 장애인에 관해서 논의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기치 아래 모인 전 세계 장애인 단체들의 열정과 헌신의 힘이였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인권과 복지? 무슨 책 일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현재 배우고 있는 강의가 장애인 복지인데 왜 인권과 복지에 대해 책을 읽어야 하나 싶었다. 사전에서의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라고 명시 되어 있고 복지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인권의 원칙으로는 정당성의 판단 기준과 보편성, 불가분성, 상호의존성, 역사성이 있는데 정당성의 판단 기준은 인권은 법률 및 관습, 나아가 국가 및 권력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보편성은 인권은 성, 연령, 학력, 종교,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출신 지역 등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소의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다. 불가분성은 인권은 권리의 내용 중 일부를 실현한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가 실현될 때 비로소 완전히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인권관점에서 보는 장애인 복지 독후감감상문 입니다.(사회복지실습 독후감감상문) [100% A+ 자료, 후회X]](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6/23/data23092512-0001.jpg)
인권관점에서 보는 장애인 복지 독후감감상문 입니다.(사회복지실습 독후감감상문) [100% A+ 자료, 후회X]
독서 감상문 , 인권과 복지 , 인권과 복지를 읽고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