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에 상처 입은 22억 사람들의 기억. 그것은 오늘날 세계를 어떤 위기로 몰아가는가?8년간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한 장 지글러의 최신작『빼앗긴 대지의 꿈』.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와 <탐욕의 시대>에 이어 인간다운 삶에 대해 말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l...
‘빼앗긴 대지의 꿈’은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서구 열강의 그늘이 남반구에 미친 비극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국가들이 서구 열강의 가혹한 식민 지배로부터 아물지 않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배타적인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의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엔 인권사회의 한 사람인 저자가 객관적 논리, 생동감 넘치는 현장성, 명료함과 감수성을 통해 국제사회의 무대 뒤편을 그려냅니다. 이 책은 2008년에 프랑스 인권저작상, 2009년에 스위스 툰 상과 케어 인터내셔널 밀레니엄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책은 식민지 지배에서 현재의 자본 착취로 이어지는 서양 국가들의 모습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남 반국가들에 대한 분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나쁜 짓이 진화하며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하는 각국의 정상들의 기만과 인정하지 않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 지글러는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로 인해 끔찍한 삶을 현재까지도 이어가고 있는 남반구의 아픈 기억과 그로 인해 위기에 있는 오늘을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증오의 기원’으로 시작해 ‘착취의 계보’, ‘정신분열증에 걸린 서양’, ‘나이지리아, 멈추지 않는 증오’, ‘볼리비아, 새로운 시작’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2,3장을 통해 남반구 국가에 대한 서구의 식민지 지배와 남반구 국가의 부패한 지배층과 그 나라의 부를 빼앗고, 환경 파괴와 간접적으로 국민들을 학살했던 식민지 지배를 읽을 수 있다. 유럽은 15세기에 대항해시대, 17세기에는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유럽은 세계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산업 혁명과 함께, 자본주의로 자본의 집중과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고, 이로 인해 원료의 수요 증대와 노동력의 부족,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필요 등에 의해 남반구와 아시아에 식민지 지배를 확대하게 된다.
과제의 도서목록의 도서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확인해 보고 처음에는 단순히 최근에 출판 내용이기 때문에 눈길이 갔습니다. 더하여, 책의 표지의 아이의 사진은 그냥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닌 두 눈을 가리며 우는 아이의 모습에서 이 아이에게 많은 할 말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장 지글러’란 저자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사실 그 이후 였습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라는 책이 유명한 저자는 UN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알게 된 내용으로 특히 이 책에서는 [서양의 원죄와 인간의 권리를 말한다] 라는 소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서양의 식민지 시대에 있던 남반구 나라들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추천 독후감] '빼앗긴 대지의 꿈' 독서 감상문 (저자 - 장 지글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7/17/data28776477-0001.jpg)
[추천 독후감] '빼앗긴 대지의 꿈' 독서 감상문 (저자 - 장 지글러)![문화의 변천] 빼앗긴 대지의 꿈 독후감 보고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7/09/data21721405-0001.jpg)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