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기계발 우화서『용기』는 7개의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주인공 '영재'를 통해 인생을 꿈과 희망으로 안내하는 '용기'의 힘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 '영재'와 '오대범 선생님'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바로 용기는 가슴에서...
오랜만에 나간 동창회에서 영재는 헤어진 여자친구 민아를 만난다. 친구들은 졸업특강이었던 ‘외나무다리 이야기’를 하며 각자 살면서 얻었던 교훈을 공유한다. 하지만 영재는 불편하기만 하다. 졸업 특강 당일, 영재는 민아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고, 그 특강을 제대로 못 듣고 나와 버렸기 때문이다. 민아는 그것을 빚으로 여겨 갚고 싶다며 강의 교수님의 연락처를 보낸다. 그렇게 시작된 영재와 대학 스승과의 만남 그리고 외나무다리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인 영재의 입장을 따라 가는 도중에 나를 계속 돌아보게 되었다.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젊었을 때는 시도했던 것들을 후회하며 노년에는 시도하지 않는 것들을 후회한다. 사소한 것들도 후회로 가득 찬 게 인생이다. 심지어 날 것이 무서워 평생 회를 멀리 했던 사람도 죽을 때가 되니 회를 못 먹어봐서 그 맛을 모르고 가는 게 후회된다고 한다.
Ⅰ. 서론
어느 한 부분의 실패가 인간 전체의 실패가 아님에도 지적성취의 실패가 인생 전체의 실패인 것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지도는 어느 한 부분의 실패를 다른 부분의 성공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인지적인 면과 정의적인 면, 그리고 기능적인 면 모두가 균형 있게 발달하도록 지도함으로써 한 인간으로의 참된 성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유영만의 「용기」는 주인공 ‘나영재’와 ‘오대범 선생님’사이가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나영재’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적인 활동을 장려해 주고 있다. 그리고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협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청소년 지도사를 꿈꾸는 내가 청소년지도 활동을 실제로 전개해 나아갈 때, 즉 어떠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든지, 어떤 청소년집단을 대상으로 하든지 간에, 어떻게 가장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원리를 적용하며, 어떤 지도자적 역량을 지녀야 하느가에 중점을 두며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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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후감] 용기 (서평, 독서감상문) 유영만 저자](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1/22/data20380941-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