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낯가림을 단점으로만 여기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 강점화하라!지금까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내성적인 성격은 고쳐야 할 부분이며, 이를 고칠 수 있는... 이에 『낯가림이 무기다』는 낯을 가리는 사람 특유의 성향을 단점이라고 생각지 않고 강점화하여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학원 강사 출신인 일본인이다. 저자는 본인이 굉장히 낯을 가리기 때문에 낯을 가려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잘 안다고 한다. 저자는 성인이 된 지금도 낯을 가린다고 한다. 언뜻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책 소개 부분을 보면 저자는 세미나에서 강연도 한다고 하는데 낯을 가린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할 터이다. 저자는 성인이 된 지금도 낯을 가린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한다. 이제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바를 얻는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한다.
저자는 낯을 가린다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다는 뜻이 결코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90퍼센트의 사람들은 낯을 가린다고 한다. 실제로 말을 많이 하고 사교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본인이 낯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TV에 나오는 개그맨들이 그렇다.
성인이 되고 대학을 졸업하며, 우리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돌입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우리와 잘 맞기도, 혹은 별 교류가 없을 수도, 서로가 상극으로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그 집단을 떠나고 싶을 정도로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은 낯가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관계를 되돌아 보게 하며, 관계를 개선시킬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중 략>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강하기보다는 철저하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며 강하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며 어려운 사회를 버텨가는 이 시대의 진짜 낯가림 쟁이 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조금 더 건전한 소통을 위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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