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대가 변해도 재테크의 순서는 변하지 않는다!『젊은 부자』는 경제 및 재정관리 교육 전문기관인 '머니앤리치스' 대표 박종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돈을 다루고 관리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전수한다. 재테크 상식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고소득자나 자산가를 위한 것이며 보통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경제에는 이미 선진국의 특징인 저성장과 저금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월급이 오르지 않고 물가는 치솟기 때문에 돈을 모으고 자산을 불리기 힘들다. 자산이 있다고 해도 낮은 금리와 반복되는 금융위기로 인해 줄어들기 쉽다.
젊은부자는 결혼을 앞두고 전세자금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허대리가 직장상사 고부장을 만나 새롭게 재테크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첫째, 정해진 순서를 따라야하고 둘째,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고 셋째, 재테크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바로 본인의 적정생활비를 바로 아는 것이다. 무작정 이번 달은 얼마만 써야겠다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부를 활용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생활비를 책정해봐야 한다. 나도 항상 가계부를 쓰기만 했지 다시 보고 어떤 부분을 줄여야겠다하고 실행에 옮긴 적은 없었던거 같다.
매달 정해져 있는 월급, 늘어만 가는 지출에 월급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예전과는 다르다.
매년 월급이 늘어난 만큼 많아지는 저축액에 즐겁기만 하던 월급날이 이제는 매달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에 한숨을 푹푹 쉬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출금의 날로 바뀐 것이다. 재테크 관련 책을 여러 번 접하며 내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저축액을 늘려가고 싶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이 책에서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기본으로 거쳐야할 생활비 규모 점검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기본 지식 없이 겉만 화려한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에 도전했다 실패한 사례를 여러 번 봐왔다. 지금당장 내 소득을 확 늘릴 수 없다면 내가 갖고 있는 선에서 현명하게 관리 해가는 것이 젊은 부자로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전혀 어렵지 않은 젊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젊은 부자를 꿈꾸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열정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지에 대한 방법을 몰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늘 푸른 회원권 거래소’라는 골프회원권 거래소의 직원인 ‘허대리’라는 인물이 주인공인데 일반인처럼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평범한 연애를 하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허대리는 회사에서 꽤 신임을 받고 있는 직원이지만 재테크에 관해서는 문외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본인이 저축한 돈은 많이 없지만 같은 부서 팀장인 고부장의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자신도 꼭 고부장처럼 재테크에 성공 하여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허대리의 여자친구인 은하실장은 허대리보다 입사선배로 등장하며 여느 여직원처럼 비싼 점심을 사먹고 명품핸드백도 들고 다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이런 은하실장의 모습에 첫눈에 반해 3년간 연애를 하면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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