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자신의 일자리는 스스로 만들어라!『긱 이코노미』는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힘든 환경을 헤쳐 나갈 효과적인 성공전략을 안내한다.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한 고용시장 속에서 흔들림 없는 삶을 지켜내는 방법은 일자리를 스스로 찾고 만들며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성공을 거두려면 자기만의...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직업세계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우버, 타다.. 등 이렇게 어느새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새로운 노동개념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통적인 개념의 ‘일자리’는 고용주가 고용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랜서’ 또는 ‘독립 계약자’ 자격으로 ‘유연하게 근로계약에 따라’ 즉 ‘긱(gigs)’을 위해서 고용이 된 노동자들이 점점더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기업가 세대의 희망을 반영한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 노동과 복지 비용을 줄이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이 현상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긱 근로자들은 커피숍, 대학 교실, 농장, 공장에서 일하거나 야간 사무실의 청소부나 관리자로 고용된다. 저임금 노동자, 개 산책 전문가, 조경 종사자, IT회사 관리자, 편집자, 변호사, 비즈니스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에서 점점 확산된다.
이 책의 저자 다이앤 멀케이는 뱁슨 대학교 겸인교수이자 카우프만 재단 선임연구원. 긱 이코노미에 관한 mba 수업을 창설하여 현재까지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상담직,계약직,임시직,프리랜서,자영업,부업,업워크나 태스크래빗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맞춤형 작업이 긱 경제에 포함된다.
여기서 긱 이란 앞에서 나열한 것처럼 임시직으로 수행하는 일들을 의미한다.
기업입장에서 정규직 직원은 가장 비싸고 유연성 낮은 노동 자원이다.
가장 높은 세금이 들고 가장 많은 수당과 보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규직 직원 고용에는 프리랜서 고용보다 30~40퍼센트 많은 비용이 든다.
우리가 얻을수 있는 가장 확실한 보장은 고용보장이 아니라 소득보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정한 분야에 가치를 제공할수 있도록 기술과 역량을 쌓아야 한다.
나만의 안전망을 확보할수 잇는 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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