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감정과 감각, 의욕마저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카운슬링!삶의 의욕을 되찾기 위한 자기 회복 처방전『사라져가는 나』.25년 이상 심리상담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 카운슬러인 이시하라 가즈코가 자신이 처음 주창한 ‘자기중심 심리학’을 바탕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주말내내 무기력이 내 온몸을 감싸았다.
만사가 귀찮고 우울한 기분으로 감정은 바닥에 가라앉았다.
축쳐진 어깨로 도서관에가서 도서검색대에서 무기력이란 단어로 검색하니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나의 이런고민이 저자는 알기라도 하는듯 이런 조언을 한다.
" 마음이 지쳐서 그러는 겁니다. 자고싶을때 자고, 쉬고 싶을땐 기분좋게 쉬면서 자신의 마음이나 욕구를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
이런조언에 나는 이렇게 대답을 하고싶다.
'일이 손에 안잡혀서 좀 쉬려고하면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더 불안해진다.
저자는 이처럼 무기력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아무것도 한일없이 하루를 흘려보낸데 대해 후회를 하고, 심한경우 자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자신이 점점 더 사라져가기 전에 지금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솔직한 감정이나 욕구 그리고 마음의 자유를 되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책의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 카운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