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하는 방법만 알아 두면 언제든 머리를 잘 사용할 수 있다.ㅡ 본문 중에서
50세에 다시 공부해야 하는 진짜 목적은?
뇌 기능 향상 등 노화 방지의 최고 방법
남은 50년을 행복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
저자 와다 히데키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공부를 하지 않아서 늙는다고 강조한다. 공부엔 나이가...
저자는 50세 이후로 실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다. 저자 본인조차 50세 이후로 책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공부하는 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저자는 75세의 고령이 현역인 사회가 현실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에는 75세 이상 인구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저자는 70대 때까지 현역이길 바란다면 자신을 차별화하고 희소성을 갖춘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많은 일자리를 빼앗아 간 현실을 언급했다. 공장에 산업용 로봇이 쓰이기 시작한 지 불과 3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저자는 정답이 아닌 질문을 생각하고, 정답이 없는 분야에 도전하고, 인간의 심리까지 고려한 다양한 정답을 찾는 능력은 아직까지 인간이 더 뛰어나다고 하였다.
고 피터 드러커의 3년 공부법에 자극을 받았다. 10년 공부 계획을 세웠다는 직장 후배도 있었다.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 3년은 컴퓨터 공부로 정했다. 하느라고 하고는 있다. 목표가 불명확한 게 살짝 걸렸다. 방송통신대에 편입학을 했다. 객관식 문제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험공부를 하다가 내가 성적이 목표인가? 공부가 목표인가 하는 물음이 생겼다. 처음에는 시험을 목표로 했다. 한데 단기적으로 기억을 해내고는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해서 개론서 위주로만 공부했다. 인강을 열심히 듣고 기출문제는 살짝 포기했다.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다고 해서 머릿 속에 내용이 오래 남는 것도 아니었다. 성적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문제풀이가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