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예측하기 시작했고, 이런 사회 분위기를 일컬어 ‘과잉 근심’사회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책 『과잉 근심』은 중국의 심리학자 리쯔쉰이 평범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걱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해 정체모를 불안감 때문에 일상 속에서 수많은...
저자는 우리 주변에 가끔 건강을 잃고 오히려 더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도 한다고 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달고 사는데 거기에 초연해져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큰 병을 걸려보지는 않았으나 인터넷에서도 봤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저자 리쯔쉰은 중국독자에게 사랑받는 심리학자로 유명하다.
화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증일우호병원에서 정신과의사로 근무중이다.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단 하나라고 말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고 이들에게 시야를 넓히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다.
삶의 목표를 갖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 방법중 하나지만 절대 just think 만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생각만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과 현실은 별개다 .
생존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불안감은 갖고 있어야 한다.
지금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면 하루정도는 의식적으로 아무것도 보지않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근심이 많아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걱정을 좋아해 보라고 말한다.
굳이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 마라는 것이다.
세심하게 신경쓰고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새로운 내용을 알게된것은 운동의 효과를 맹신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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