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숭이 손(THE MONKEY'S PAW)』은 일대일 영한 대역과 단순한 어휘 정리를 벗어나, 글 한 줄 한 줄에 담긴 저자의 의도와 시대 배경 및 문화 코드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시리즈를 지향한 ‘책 먹는 몬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학습자들은 역자가 옆에서 한 줄 한 줄 같이 읽어주듯 풀이한 해설로 선정...
제1장: 비가 심하게 내리는 어느 날 저녁 화이트씨네 집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한가로이 체스를 두고 있다. 화이트 부인은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전형적인 화목한 영국 가정의 모습이다. 빗줄기가 점차 거세져서 그날 저녁 방문하기로 되어 있던 톰 모리스 씨가 못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모리스 씨가 찾아온다. 화이트 씨는 모리스 씨를 아들과 아내에게 소개하고 위스키를 꺼내 대접한다.
제2장: 모리스 씨는 인도에서 복무한 적이 있는 군인으로, 인도에서 겪은 신기한 일들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화이트 씨의 아들 허버트는 자신도 그런 모험을 하고 싶어 인도에 가고 싶어하고 아들의 안위가 걱정되는 화이트 부인은 허버트를 만류한다. 이야기 도중 모리스 씨는 원숭이 손에 관한 이야기를 살짝 꺼내지만 좀처럼 자세히 얘기하고 싶어하진 않는 눈치다. 화이트 씨 가족의 성화에 마지못해 원숭이의 잘린 손을 주머니에서 꺼낸 모리스 씨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원래 원숭이 손은 모리스 씨의 친구가 어느 인도 노인에게 받은 것으로 소원 세 개를 들어주는 마법의 물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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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원숭이 손] 독후감 (공백 포함 9323자, 미포함 6997자)](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1/13/data20363637-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