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삐풀린 자본주의: 미국과 유럽의 오늘』은 오늘날 널리 받아들여져서 실행되고 있는 경제 이론과 경제정책에 대해 분석적이고 실증적인 방식으로 근본적인 이의제기를 한 책이다. 현 시기 경제학의 성공과 실패를 고찰하고, 일자리의 해외이전 그리고 글로벌리즘과 금융규제철폐가 어떻게 미국경제를 결딴내...
《고삐 풀린 자본주의 -1980년 이후-(원제 : Capitalism Unleashed - Finance, Globalization and Welfare-》는 경제학자 앤드류 글린이 2006년에 저술한 책이다. 저자 앤드류 글린은 이 책에 앞서 《1945년 이후의 자본주의(1991)》라는 책을 지은 바 있는데, 이 책은 세계대전 이후 세계질서가 재편된 1945년에서부터 1980년까지 전 세계의 자본주의 선진국의 경제가 발전해온 과정을 소개한다.
이글을 읽으며 고양이 대학살이라는 글을 떠올렸다. 고양이 대학살은 어느 공장의 직공들이 고양이를 잡아 죽이는 사건을 그린다. 고양이 대학살은 직공들이 고양이를 왜 죽였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다. 그들은 고양이를 죽이며 쾌감을 느꼈다. 그렇다면 그 쾌감은 어디서 온 것인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공장직공들의 세계에서 고양이를 죽이는 것이 가지는 상징성에 대햐여 고민해야 한다. 고양이 대학살은 이런 의문들에 대하여 사료들을 뒤적이며 답을 알려준다. 계층이 생긴 것이 언제부터일까?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회 속에서 사람의 가치는 동등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보다 가치 있다. 그리고 개개인의 가치는 그가 가진 바에 따라서 평가된다. 그러므로 노동자들과 부자의 가치는 동일하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은 그들에게 매겨진 사회의 가치를 따라간다.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부자들의 삶에 대한 반항이다. 그것은 그들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자신과는 다른 그들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다. 왜 고양이여야 했을까? 고양이는 부자들의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고삐 풀린 자본주의 -미국과 유럽의 오늘- (폴 크레이그 로버츠) 서평
독후감 , 서평 , 고삐풀린자본주의 , 고삐풀린자본주의서평 , 고삐풀린자본주의폴크레이그로버츠 , 폴크레이그로버츠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